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6월 초부터 7월사이에 짧게 수확하는 열매로 귀엽고 작은 알이 포도처럼 엉겨 약간의 신맛과 함께단맛이 나며 과즙이 많고 부드럽게 씹혀 맛이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주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전하고 있으며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디의 효능이 정말 뛰어난 과일입니다.
오늘은 갱년기에 좋은 음식 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 먹는방법 오디즙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릴테니, 오늘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디 영양성분
오디 칼로리는 10개 6kcal
탄수화물 1.47g
단백질 0.22g
지방0.06g
철분의 경우 복분자보다 9배 많으며 비타민 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 B는 70배, 칼슘은 포도의 11배나 많이 함유하여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오디 수확시기
뽕나무 열매인 오디 수확시기도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수확이 됩니다. 하지만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을 끝내는 편이라 이맘때쯤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특히 쉽게 무르는 성질이 있어서 이때가 아니면 생과실로 드시기 어렵습니다. 다른 시기에 드시려면 냉동 보관해뒀다가 잼, 청과 같은 다른 음식으로 만든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하니 생과실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디 수확시기를 잘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디의 효능 오디즙 효능
혈관 건강
풍부한 칼륨,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어 체내에 당이 쌓이는것을 억제하여 피를 맑게 하여 혈관 속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배출하도록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뽕잎과 함께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루틴 함량이 높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는데 도움이 되며,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합병증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씨에는 혈액-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생체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리놀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씨에는 비타민 E도 있어 항산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오디의 효능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맑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이 당의 분해를 억제해 당 흡수를 막아주어 식후에 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는 데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즙으로 갈아서 드실 경우 당 흡수가 빨라져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갈아드시는 것보다는 생오디가 좋습니다.
항암 효과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포도의 150배 이상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독성을 억제하는데 좋아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 변이를 억제시킵니다.
피로 회복
비타민C와 B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보다 비타민C가 14배 지구력과 운동 능력 향상에 좋은 베타알라닌, 자양강장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피곤한 자신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안토시아닌과 라스베라트롤 같은 성분은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꾸준히 복용하면 활성 산소 제거와 갱년기 증상 완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블루베리, 포도처럼 짙은 보라, 검은 색을 보이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요. 안토시아닌 색소는 안토시아닌 계열 가운데 항산화작용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신체 내부의 면역력, 노화, 피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노화 예방에 좋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급격한 노화가 오지 않게끔 도움을 줍니다.
뼈건강/골다공증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가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거지만 평소 미리 예방하며 보호해주는게 필요합니다. 뽕나무 열매에는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레스베라트롤과 뼈 파괴되는 것을 예방하는 안토니아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물질들도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인, 마그네슘을 포함한 50여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잎은 칼슘 함유량이 양배추의 60배, 우유의 6배이상으로 뼈를 튼튼하게 도와주어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어 관절염 등의 통증이나 염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갱년기에 좋은 음식 오디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면서 보다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머리 모근에도 보다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되어 모근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충분히 공급되어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력 개선
또한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1.5배 이상 많이 들어있어 시력 개선,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야간 시력을 개선하고 눈의 노화를 방지해 시력감소를 예방해주어 평소 컴퓨터나 폰을 자주 보는 분들에게 오디의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중감량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섭취하였을 때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미네랄 성분은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디 부작용
찬 성질을 띄고 있는 과일이라 평소 몸이 차고 장이 안 좋은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하지않도록 합니다. 평소 소화력이 떨어진다면 설사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고, 혹시나 평소 무화과류를 먹고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섭취를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오디 먹는방법 고르는법
고르는 법
구입할 때는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으로 열매가 검은빛을 띠며 통통하고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합니다. 쉽게 물러지므로 짧은 시간 내에 먹도록 합니다. 물에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색소 및 영양성분이 손실되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습니다.
오디 먹는방법
은은한 단맛이 좋아 그대로 생과로 먹기도 하고 요거트의 토핑으로 간편하게 챙겨먹거나 즙을 내거나우유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즐겨도 좋습니다. 요즘은 냉동과일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잼이나, 청, 발효액 등을 만들어두었다가 다양한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 감칠맛을 내는 데도 좋습니다.
오디 보관법
물에 닿을 경우 쉽게 상할 수 있어요. 따라서 물에 씻지 않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먹기 직전 꺼내서 씻어서 드시면 좀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빠르게 먹기가 어렵다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씻은 오디를 체에 건져내어 한 번 더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키친타월 등을 이용하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지퍼백과 같은 밀봉할 수 있는 곳에 넣고 냉동 보관해 주시면 좀 더 장기간 오디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먹을 양 만큼씩 소분해서 넣어두시면 좀 더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오디의 효능 즙 먹는방법 부작용 수확시기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새콤달콤 맛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6월 제철열매 더운 여름 건강을 위해 건강하게 챙겨보세요! 그럼 또 유용한 영양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꽃같이 예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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